역사수행평가 교육행정가 - 역사속 사건과 직업 연관성

역사과제 연구보고서 

수행평가 예시 입니다.

 

역사속, 직업 연관성, 교육행정가, 변호사

 

장준하 선생님의 계몽운동 

 

* 샘플이며, 해당 내용을 도용하시는 모든책임은 사용한 이에게 있습니다.

 

 

역사과제 연구 보고서
주제	상해 임시정부의 나라를 위한 헌신과 노력 장준하 선생님의 국민 계몽운동
주제선택 이유 및 제작과정	올해 우리나라 3.1운동이 100주년 되는 의미있는 해이다. 우리나라 국민들은 스스로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만세운동을 불러일으켰다. 독립적인 국가를 만들기 위해서 수많은 분들의 노력과 희생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꼭 기억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자료를 도서관에서 찾았으며, 메모지를 통하여 하나씩 재구성하여 장준하 선생님과 상해임시정부의 노력, 희생을 찾아보았다. 자료 완성까지는 인터넷의 도움도 받았으나 도서관에서 더 많은 자료를 찾아보았다.
주제와 관련된 한국사 단원
발표시 참고자료	민주주의의 등불 장준하 (사계절출판사)
소주제	1) 일제시기부터 독립후에도 교육과 계몽이 미래라 생각하셨다. 2) 진정한 독립과 민주주의는 깨어있는 국민으로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하셨다. 3) 국민을 우둔하게 몰아가는 독재에 맞서 싸우고 자유를 쟁취하려 노력했다. 4) 깨어있는 국민을 위한 국민계몽운동이 독재항거로 이어졌다.
발표내용 정리	1) 일제시기부터 독립후에도 교육과 계몽이 미래라고 생각하셨다. 장준하 선생님은 광복군 출신으로 1952~3년 <사상계>를 창간했습니다. 그는 일제시대를 거치면서 나라를 잃었던 것은 국민이 깨어있지 못했고, 진정한 독립국으로 가기 위해서 국민의 사상과 생각이 깨어야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사상계>는 월간으로 발간하며 각계각층 명사들의 기고를 받아 시민들의 교양 증진과 계몽에 앞장섰습니다. 당시 학생·교수 등 지식인 계층의 필독서가 될 정도로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2) 진정한 독립과 민주주의는 깨어있는 국민으로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하셨다. 장준하선생님이 국민계몽과 교육을 위해 ‘사상’이 깨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농촌계몽운동을 벌인 데는 성장과정에서부터 나타납니다. 장준하 선생은 1918년 평북 의주에서 태어나 삭주에서 자라 1933년부터 평양 숭실중학교를 다녔고 1938년 신성중학교를 졸업할때까지 평안도에서 살아왔습니다. 기독교 선교사를 통해서 기독교를 알게 되었으며, 이때부터 장준하 선생은 동아일보가 주최하는 브나르도 운동과 농촌계몽운동에 참여하였습니다. 바로 국민이 깨어나야 제대로 된 독립국가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독립의 방략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민중을 계몽’하는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1944년, 장준하도 일본군에 학병으로 끌려가 중국으로 갔습니다. 죽음을 무릅쓰고 탈출하여 임시정부를 찾아갔을 때 임시정부에서 장준하는 김구선생님, 이범석장군등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힘쓰는 훌륭한 사람들을 만나고광복군 훈련반에서 고된 군사훈련을 받습니다. 또한 장준하선생님은 일본군과 직접 싸우고자 미군이 지도하는힘든 유격대 훈련을 받아냅니다. 그리고 민족의식을 심어주는‘제단’이라는 잡지를 만들어 임시정부와 미국교포들에게 나누어 주는등 계속 교육과 계몽운동을 펼쳤습니다.   3) 국민을 우둔하게 몰아가는 독재에 맞서 싸우고 자유를 쟁취하려 노력했다.   장준하선생님은 매우 열악한 환경에서도‘언론은 돈이 아니라 정신으로 만든다.’는 생각으로 유명한 사람들에게 글을 부탁하여 훌륭한 이야기들을 실어나가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사상계>를 보고 많은 것을 깨게 되고 전쟁이 진행되는 중에도 사상계는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전쟁은 멈추었으나 우리나라는 남과 북으로 나뉘게 되었고 이승만 대통령은 권력을 계속 유지하고자 법을 자신들마음대로 바꾸는 등 독재정치를 시작하여 장준하 선생님은 이때부터 자신의 생각하는바 대로 독재정권에 투쟁하였습니다.   국민이 깨어날 수 있도록 도와준 탓인지 1961년, 분노한 시민들이 일으킨 4·19혁명에 의해결국 독재정권은 물러가고 장준하 선생님은 희망에 부풀어 새로운 정부의 국토 건설 사업을계획하게 됩니다.   4) 깨어있는 국민을 위한 국민계몽운동이 독재항거로 이어졌다.   장준하 선생님은 식민지 시절부터 나라의 독립을 위해서 부단하게 노력하셨다. 이승만 정권에는 권력의 감시자 역할을 했으며 박정희 정권기에는 비판자가 되었다. 둘다 독재에 저항 한 것이다. 새로운 국민주권국가가 되기 위해서 노력하셨는데 외교적으로도 임시정부 당시에 무척 노력하셨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장준하 선생님은 박정희가 추진했던 대일외교, 월남파병 등을 비판하였고 특히 일본과의 굴욕적인 외교를 비판하였는데 독립주권국가가 일본에게 질질 끌려다니는 모습에 대하여 격렬히 비판하였습니다.   장준하 선생님은 일제시대에는 국민계몽을 위해서, 그리고 독재시대에는 저항운동으로 국민의 각성을 이끌어 냈습니다. 그러다가장준하 선생님은 독재정권 아래에서 긴급조치 1호 최초 위반자로 최고형을 받았고 1년 수감생활 이후 출감된 후 등산로에서 시신으로 발견되어 생을 마감하였습니다.
역사로부터 배우고 느낀점	장준하 선생님 식민지 시절에는 광복을 위하여, 그리고 해방이후 독재정권에서는 독재에 항거하기 위한 목적으로 국민의 생각을 각성하는 교육과 계몽운동에 힘썼습니다. 식민지 당시 일본, 중국, 미국, 러시아가 여전히 훼방을 놓는 가운데 갈 길이 멀었고 기껏 해방이 되어서는 당시의 정권인 이승만 , 박정희 정권에 대하여 비판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제대로 된 국가라면 비판에 대하여 겸허하게 받아드릴 수 있고 사상의 자유를 갖게 하여야 하는데 비판했다고 하여 의문사를 당하는 일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몇몇의 선각자가 국가의 독립과 민주주의를 위해서 교육과 계몽운동을 했지만, 교육과 계몽운동이 독재시대를 만나면서 항거로 바뀌었다는 점입니다. 만약 민주주의가 제대로 지켜졌다면, 우리나라는 이런 위대한 사상가와 교육, 계몽운동가들에 의해서 더 선진적인 국가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김구선생님도 독립국가의 꿈이 ‘문화강국’이 되는 것이라고 하였는데, 진정한 선진국이 되려면 경제가 아니라 문화가 뛰어난 강국이 되어야 하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동안 장준하 선생님 같은 분들이 목숨바쳐가며 쟁취한 독립이고, 더 나은 국가가 되기 위해 국민을 각성시키고 계몽시키는 일을 위해서 사력을 다하셨기에 우리가 누리는 민주주의와 자유는 절대로 공짜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문화강국이 되려면 국민들이 깨어있는 의식과 정신이 있어야 하고 이것은 결국 교육외에는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장준하 선생님을 보면서 교육행정가로 국가를 위한 애국심, 그리고 독립을 이루기 위해서 교육과 계몽이 필요하므로 직접 사상계를 출간하시기 위해 발로 뛰어다니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는 사실에 감동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장준하 선생님이 원하시는 것처럼 우리는 3.1운동을 비롯해 촛불혁명까지 이뤄낸 나라입니다. 이것은 수준높은 교육과 의식수준에서 나온 것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장차 교육행정가로 이런 사명감을 가지고 일해야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